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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캠핑카 여행

새해에 영광 굴비,백수해안도로,모래미 해수욕장,법성사 다녀왔어요!

by Oe,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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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영이영이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실까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영광에 나와서 실시간으로 글을 작성 하고 있네용!!
올해 흑호의 기운 강하게 받으면서 일상 공개 해보겠습니다!

집에서 영광 출발하기 전

햇빛이 너무 따뜻하게 방에 들어와서

진한 그림자를 찍어봤어요!

날씨도 좋고 기운도 좋고 한 해 시작이 산뜻하네요!

오늘 아침은 오징어에 마요네즈네요.

사실 오늘 치팅데이 마음 먹고 나와서 마요네즈 박살냈습니다. 하핫

네네 전 다이어터가 아닙니다. 장난이고요 ㅎㅎㅎ.

다이어터의 적들이 참 많아용.

또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고요 ㅠㅠ.

 

그런데 오늘 중간 휴게소에서 먹은 소떡소떡은 조금 차가워서 별로 였어요!

오히려 왼쪽 허브 통살 꼬치가 뭐 이렇게 맛있었는지 며칠 굶은 사람 마냥 먹었네용?

백수해안도로를 타고 점심 먹으러 갔어요!

영광에 오니까 음식점들 마다 굴비가 매달려 있는걸 보니 되게 신선하고 재밌더라고요!

사진 찍는건 잊어버리고 눈으로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한정식 맛집 이라고 해서 다녀왔어요!

그런데…먹고나서 한참을 언니랑 눈이 마주쳤는데 동시에 “엄마 아빠가 요리를 잘하시는 거 같다 그치?”

“어어, 나도 그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요리 솜씨에 입맛이 적응된거 같네요.

그래도 반찬 여러가지 나오고 또.. 생선도 여러가지 나왔는데 보리굴비는 .. 하.. 제가 아직 애입맛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보리굴비 한 입 입에 넣고 바로 꺼내서 원위치 시켰네요.

충격적인 맛이였습니다. 잊지 못할 영광 보리굴비……

점심을 먹고나서 모래미 해수욕장에 다녀와봤어요! 오른쪽으로는 영광대교가 있었고 그 외에는 크게 흥미로운 부분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잠깐 있다가 가기에 좋았던 스팟이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법성사에도 다녀왔어요!

절에서 나는 그 특유한 향내를 맡으니 마음이 차분..

날씨도 좋아서 아무리 옛건물이여도 반짝반짝 빛이 나더이다..

그리고 이동 중 포토스팟도 찾아서 잠시 낙조도 즐겨보고 왔답니다!!

해가 저물고 오늘 저녁 메뉴는 오리고기 였어요 ㅎㅎㅎㅎ. 입 터진듯^^,, 맛있어서 호다닥 먹었네요.

과정부터 먹기까지 이건 분명한건데 다음 카테고리는 캠핑카,여행,맛집 리뷰 해보겠습니다.

저는 먹기위해 태어난 사람인듯..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와 다이어터의 본질이 흔들리는 거 같은데 새해니까 봐주세요…


이거이거 여행가서 먹기만 하다 끝난거 같은데 그래도 행복하네요.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닿ㅎㅎㅎ 오늘 마신 물 방금 체크해 봤는데 300ml 마셨네요ㅎㅎ. 오늘 하루종일 돌이켜 보면 원래 제가 먹는 그 모습 그대로 공개(?) 한 듯 합니다. 돌아오는 월요일 부터는 다시 다이어트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볼게요! 아 맞아 낙조 볼 때 타임랩스 찍었는데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노트북을 못 켜서 조금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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