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이서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오늘은 인별에서 먼저 알게 되고
친언니가 구매해서 보게 된
책 THE BOSS 리뷰 및 기록해볼게요!
THE BOSS
돈을 통제하라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아라
< 리뷰 >
책을 알게 된 경로가 인별(인스타 앱)이다 보니 기대를 많이 하고 봤어요. 읽다 보니 이게 무슨 우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에 리뷰했던 혜민스님 비판 내용도 조금은 다루어져서 내용을 좀 더 유심히 보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책 내용을 제가 느낀 데로 직설적이게 표현해본다면 '당신이 이야기하는 그 성공은 스스로 노력해서 성과로 보여라, 시도하지 않은 일에 걱정과 불안을 푸념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해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던 거 같아요. 키워드로 뽑자면 '마인드, 환경 ' 등 이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또는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환경이 각자 다르듯 그에 따른 자신의 감정과 생각도 천차만별일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를 중요시 여기는 편입니다. 지금 현실에서 마주하는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면 그 삶은 무엇을 하든 불행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내 삶을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스스로 노력하면 그 삶은 분명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환경을 어떤 자세로 또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이야기하는 0과 1의 차이도 깊게 감탄하며 마음에 와닿았는데 자세한 것은 기록을 통해 풀어가 보려 합니다. 이외에는 책 내용 중간중간에 오자가 좀 있어서 집중력을 흩트리는 경우도 있었던 거 같아요.
작가님이 부자가 된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이 아닌 각자가 부자가 되기 위한 삶의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영향을 주고 그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 기록 >
어떤 기준이든지 목표를 높게 잡게 되면 그 목표를 달성하진 못 하더라도 근처나 언저리까지는 도달하게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내용에서도 비슷하게 삶을 적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만 하고 다짐만 하는 행위) 목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겠지만 실행에 옮겼을 때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겠지요?
1%의 가능성은 내가 마음먹고 시작할 때 그 효과가 크게 발휘되는 거 같네요. 책 내용에서도 0%의 나와 1%의 나는 몇 수를 곱하고 더해도 극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해주는듯 합니다. 가끔 저도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는 거 같습니다. 시도한 일이 계획되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은 시도한 일이 배로 기쁨을 얻어다 주는 일도 있었던 거 같아요. 운의 작용이 아닌 나 자신이 직접 만든 0%와 1%의 미묘하지만 확실한 차이를 저는 알 것만 같습니다.
0과 1의 차이는 지켜만 보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
이 부분에서 명확하게 알려주는 듯 합니다. 물론 매 순간을 긍정적이게 바라보며 자신의 앞날을 내다보는 것도 좋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자신이 그리는 삶의 모습을 그려나갈 때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는지 또는 결과로 보여주는지의 차이인 듯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면 나도 할 수 있지, 나도 하면 너도 할 수 있는거야]. 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본인을 믿고 끝까지 해봐야 아는 거지 지금 안된다고 그 사람처럼 될 수 없다고 좌절하고 슬퍼하고 있지 말라고 책에서 이야기하는 듯해요. 저도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일이 있을 때면 '나는 왜 저렇게 될 수 없나' 하고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샌가 느낀 것이 있다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될 수 없고 다른 사람은 내가 될 수 없는데 정작 나는 내가 어떤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전혀 모르고 있을까'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일을 해야지 왜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동경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것입니다.
저도 순간에는 제 주변을 원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게 이런 것 때문에 안돼.라는 생각이 자리한 적 있는데요. 초반에는 그저 원망만 했습니다.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혼자만의 부정적인 확신이 서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자리하면서 기회를 만들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변화를 강구했던 거 같아요.
이 부분은 영업과 기술이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일의 성공 또는 사람의 매력을 결정짓는 단순하고 작지만 효과는 가장 큰 방법으로써 '남들과는 다른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 입니다. 그것을 여기에선 '센스'라고 표현을 하였고 일정 부분을 읽어보면서 여태의 경험을 생각해 봤을 때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깊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재재 PD님을 매우 좋아하는데 책 내용을 읽으면서 그분의 업무방식이 생각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같은 한 공간 안에있는 연예인분들의 정보를 누구보다 깊고 세세하게 사전조사하시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방송을 재밌게 이끄시는 모습,,
대단하시면서도 한편으론 매우 존경하는 대상입니다. 방송을 재밌게 이끌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장점도 크게 좋은 방향으로 부각해주시는 세밀함에 매번 놀라곤 해요ㅠㅠ.
이 책 내용을 함축해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위와 같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위대한 사람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0과 1의 차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영이서점 Closed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Book sto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 기록> 유시민 지음 -- [ 어떻게 살 것인가 ] (10) | 2022.02.09 |
---|---|
<책 리뷰 & 기록> 혜민스님 지음 --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4) | 2022.01.25 |
댓글